최유화, 결혼과 임신 소식 깜짝 공개... "안정기 접어들어 이제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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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 결혼과 임신 소식 깜짝 공개... "안정기 접어들어 이제야 알려"

원픽뉴스 2025-12-11 02:0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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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유화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최유화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개인적으로 좋은 일을 알리고 싶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올해 초 소중한 분과 조용히 혼례를 치렀다"며 "상대는 연예계와 무관한 일반인"이라고 결혼 사실을 처음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연기자에게 가장 기쁜 순간은 좋은 작품 소식을 전할 때라고 여겨 차기작이 정해지면 함께 공개하려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까지 함께 전했습니다. 최유화는 "언젠가 결혼을 하면 아이도 갖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는데, 실제로 이뤄지니 매 순간이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현재 심경을 밝혔습니다.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청첩장을 최소한의 범위로만 보내 혹여 부담을 드릴까 염려되어 친분이 있는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했다"며 "임신 소식이 더해지다 보니 실제 모습을 보고 놀란 지인들이 간접적으로 연락을 주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유화는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으나, 심한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최근에야 안정기에 접어들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한다"며 "뒤늦게 알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면서 더욱 깊이 있고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이 소식에 동료 배우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배우 오연수는 "정말 축하드린다. 이중으로 기쁜 일"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과 배우 한그루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래퍼 비와이는 "정말 놀랍다"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화는 2010년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으로 연기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이후 영화 '밀정', '봉오동 전투', '타짜: 원 아이드 잭',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드라마 '슈츠', '라이프', '미스터 기간제', '달이 뜨는 강', '국민사형투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선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특히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마돈나'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올해 40세인 최유화는 비연예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으며, 출산 후 더욱 성숙한 연기자로 복귀할 계획입니다.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그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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