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9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방죽포 방파제 인근 테트라포드(방파용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낚시객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테트라포드 사이에 갇혀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A씨를 32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 직후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A씨는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다 구조물 사이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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