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국용 발행 내년 달력 원산갈마 관광지구 사진으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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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용 발행 내년 달력 원산갈마 관광지구 사진으로 꾸며

연합뉴스 2025-12-10 21:13:06 신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올해 북중 관계가 회복 신호를 보이며 중국인의 북한 관광 재개 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북한 출판사에 의해 중국용으로 발행된 내년 달력이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사진들로 꾸며졌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北 중국서 발행한 달력에 원산갈마 관광지구 사진 실려 北 중국서 발행한 달력에 원산갈마 관광지구 사진 실려

(교도=연합뉴스) 교도통신이 10일 입수한 북한 출판사 발행 중국용 달력. 이 달력은 북한이 지난 7월 준공한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의 사진들로 꾸며졌다. 2025.12.10. evan@yna.co.kr

교도통신은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의 호텔과 레저시설 사진이 담긴 내년 달력을 입수했다며 중국인의 북한 관광 재개 시점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북한과 중국은 수교 75주년인 지난해만 해도 고위급 교류가 사실상 중단 상태에 있었지만, 올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 등 양국 관계가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북한이 지난 7월 강원도에서 준공한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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