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케이사’ 클래스 다르네…몬엑에 60만원대 위스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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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케이사’ 클래스 다르네…몬엑에 60만원대 위스키 선물

스포츠동아 2025-12-10 18:0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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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케이사’ 클래스 다르네…몬엑에 60만원대 위스키 선물

가수 케이윌이 소속사 후배들의 지원사격에 특급 감사 인사를 표했다.

10일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얘들아 고맙다^^ 케이윌 이사님 콘서트 영상이라고 맨발로 달려와 준 후배님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6일과 7일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25 케이윌 콘서트’ 콘서트 VCR 촬영 과정이 담겼다. 케이윌의 소속사 후배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 우주소녀 다영, 아이딧 장용훈, 김민재, 정세민이 함께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내려놓고(?) 연습생으로 돌아간 케이윌은 아이딧 멤버들과 함께 월말평가에 임했다. 심사위원은 셔누, 주헌, 다영이었다. 세 심사위원은 준비된 멘트뿐 아니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 파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은 아이딧 멤버들에게 “현장에서는 어색할 수 있는데 송출되면 재밌게 나온다”고 조언하며 ‘선배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케이윌이 월말 평가곡으로 둘리 노래를 부르자 주헌은 안약을 넣으며 눈물 연기를 펼쳤다. 셔누는 급기야 자리를 이탈했다. 케이윌이 “댄스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며 몬스타엑스의 댄스 커버를 선보이자 셔누는 “춤은 잘못 됐어. 관절이 잘못 됐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촬영을 마치며 케이윌은 셔누와 주헌에게 30만원대의 고급 위스키를, 다영에는 유명 브랜드의 뷰티용품을 선물했다. ‘케이사’의 특급 선물에 셔누와 주헌은 “더 안 찍어요? 더 찍어도 되는데?”며 의지를 불태웠다.

셔누는 “형수 형의 VCR이기도 하고 콘서트에서 많은 분이 보시는 영상이라 진지하게 임하려고 했다. 재밌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헌은 “형수 형의 공연 VCR에 참여할 수 있어서 되게 영광이었다. 어릴 때부터 형을 봐왔고 형도 내 어릴 적을 많이 기억해주시는데 이렇게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영 또한 “오늘 너무 재밌었다. 내가 또 언제 이사님을 평가해 보겠나. 재밌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장 7시간 동안 촬영에 임한 아이딧 멤버들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용훈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전광판에 나올 생각을 하니 말도 안 되고 기대된다. 예쁘게 봐 달라. 아이딧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고 정세민과 김민재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윌은 “후배들도 많이 도와줘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좋은 기분과 웃음을 안겨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오늘 고생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tvN 드라마 ‘프로보노’의 OST ‘꾼 (Funky Player)’을 발매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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