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 부천3)은 지난 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부 보고는 부천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기대되는 상동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가 함께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에서 부천시 배종규 과장은 “지난 3월 민간사업자와의 협약 기간 연장 후 보다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더불어 부천시 담당 공무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계발계획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검증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단계적으로 공유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상동영상문화단지는 부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핵심 문화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동영상문화단지가 K-콘텐츠 등 정부의 문화산업 육성 전략과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산업·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콤팩트 시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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