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432회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 소식을 ‘생생현장’에서 전하며 겨울 축제의 열기를 되짚고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국립전주박물관·어린이박물관에서 만나는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로 일터의 온기를 담아낸다.
이어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에서는 코미디언 송영길과 함께 수원특례시로 떠나 수원화성과 남문시장, 미나리광시장의 추억의 도너츠, 진미통닭, 수원효소힐링센터, 헬륨기구 체험 ‘플라잉 수원’까지 역사·먹거리·힐링·이색 체험을 두루 엮어 여행 코스를 완성하고, ‘천태만상 현장 속으로’에서는 도로 위 얌체 주차 문제를 현실적으로 짚어보며 생활 속 불편과 해법을 살핀다.
마지막으로 ‘나나랜드’는 오지에서 새 인생을 꾸려가는 김유진 나나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 2막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며, 연말 특유의 설렘과 생활 밀착 정보, 사람 사는 이야기를 고루 담아 시청자들의 하루를 채운다.
수원 진미통닭 네이버 리뷰 업체 등록 사진 캡처
이번 12월 10일 ‘생생현장’은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에서 열렸던 성북구청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다시 찾아간다. 올해 행사는 12월 6~7일 진행된 뒤 종료됐지만, 도심 속 겨울 감성을 가득 채웠던 마켓의 풍경과 현장 열기를 전하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전북 전주 국립전주박물관·어린이박물관으로 향한다. 일터 한복판에서 집밥 같은 따뜻함을 건네는 한 끼를 담아내며, 바쁜 하루 속에서도 사람을 채워주는 밥상의 온기와 의미를 차분히 따라간다.
코미디언 송영길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경기 수원특례시를 무대로 펼쳐진다. 수원화성에서 시작해 수원의 역사와 풍경을 걷고, 수원 남문시장에서 시장 특유의 활기를 느낀 뒤 미나리광시장의 추억의 도너츠로 달콤한 쉼표를 더한다. 이어 수원 진미통닭으로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보고, 수원효소힐링센터에서 몸을 풀어낸 다음 플라잉 수원 체험으로 이색 마무리를 하며 수원의 볼거리·먹거리·힐링을 한 코스로 엮어 보여준다.
‘천태만상 현장 속으로’는 부산에서 벌어지는 도로 위 얌체 주차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부산형사전문변호사 법무법인대한중앙 부산본사와 함께 실제 사례를 따라가며, 생활 속 갈등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기준으로 다뤄지는지 현실적으로 짚어 시청자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해법을 함께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 ‘나나랜드’는 오지에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김유진 나나인의 일상에 동행한다. 익숙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새 삶의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행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방송의 여운을 잔잔하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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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 '2TV 생생정보'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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