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괜히 해서!’, 폴카이트 OST로 엔딩 감정선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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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괜히 해서!’, 폴카이트 OST로 엔딩 감정선 극대화

스타패션 2025-12-10 17: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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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키스 괜히 해서!', 폴카이트 'Always'로 유종의 미 거둔다.

K-로맨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외 시청률 및 넷플릭스 비영어권 톱1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들의 호흡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OST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오늘(10일) 오후 6시, 아홉 번째이자 마지막 OST인 폴카이트의 'Always'를 발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직관적인 대사와 리듬감 넘치는 연출, 장기용, 안은진 등 배우들의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로코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의 흥행에는 다수의 OST가 기여했는데, 특히 스트레이(The Stray)의 'Face to Face'는 공지혁(장기용 분)의 테마곡처럼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높은 중독성을 선사했다. 이 곡은 음원 발매 후 유튜브뮤직 인기 급상승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전상근의 보컬이 돋보이는 '슬픈 거짓말' 역시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웬디(WENDY)의 '한마디면 돼요' 또한 중요한 순간 인물들의 감정선에 시너지를 더하며 드라마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홉 번째 OST 'Always'는 아직 불안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감성적인 곡으로 구성됐다. '우리 추억이 유성 되어 비춘 밤 하늘 아래 / 그 순간 함께라면 뭐든지 알 수 있어' 등 희망적인 가사가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다이내믹한 후렴구 편곡과 어우러진다. 가창은 인디 음악계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폴카이트가 맡았다. 그의 부드러운 음색은 '내 마음은 항상 열어두고 있어 / 언제든 네가 들어올 수 있도록'과 같은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차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근 K-드라마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며 파급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드라마 OST는 단순한 배경 음악을 넘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심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성공적인 OST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별도의 음원 소비로 이어지며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이제 중반부를 지나 주인공들의 관계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발매되는 'Always'는 극 중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너츠컬처는 이번 OST를 통해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음악 콘텐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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