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맵·아이넷’으로 응급의료 혁신 나선다…‘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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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이맵·아이넷’으로 응급의료 혁신 나선다…‘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

경기일보 2025-12-10 17:2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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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맵’과 ‘아이넷’ 시스템을 공개했다.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 정보와 이송 흐름으로 시각화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아이맵이 이송 흐름도와 시공간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부적정 이송 사례를 파악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응급실 뺑뺑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종 응급핫라인 ‘아이넷’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넷’은 인천의 21개 응급의료기관 센터장들로 구성해 환자의 이송 및 전원 등을 신속히 돕는다.

 

김순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앞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환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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