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빈뮤직, 유다빈 상대로 3억원 손배소… “템퍼링 동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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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빈뮤직, 유다빈 상대로 3억원 손배소… “템퍼링 동조해”

일간스포츠 2025-12-10 17:0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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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엠지 제공.

유다빈밴드 보컬리스트 유다빈의 전 소속사 빌리빈뮤직이 유다빈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 

10일 빌리빈뮤직 김빌리 대표는 유다빈을 상대로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빛 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엠피엠지(MPMG)에 대한 템퍼링 관련 형사 고소와는 별개 건”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전속계약 위반 및 템퍼링 동조 행위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라며 “이번 소송으로 회사의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신의를 저버리고 템퍼링에 동조하는 뮤지션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업계에 강력한 경종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빌리빈뮤직 측은 유다빈에 대한 엠피엠지의 템퍼링 이중계약을 주장하며 엠피엠지를 무고 빛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엠피엠지 측은 “템퍼링은 없었으며 합법적인 계약 과정을 거쳤다”고 반박했다. 

유다빈밴드는 싱어송라이터 유다빈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호원대학교 동문 5인조 혼성 밴드다. 2021년 3월에 데뷔했으며, 엠넷에서 방영한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히트곡으로는 ‘좋지 아니한가’, ‘항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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