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 시장은 이번 회견에서 안산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미래 전략, 도시 혁신, 청년·환경·문화 산업 중심의 도시 전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그는 인공지능·기후산업과 숲·문화를 잇는 청년창업도시 조성, 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재정자립도를 높일 것을 공약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 출생인 제 전 시장은 서울 영등포고와 건국대를 졸업했고 제17대 국회의원, 민선 6기 안산시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도시인숲 이사장, 서울종합과학대 대학원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다.
앞서 제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11만9594표를 받는 데 그쳤고 11만9773표를 얻은 이민근(56·국민의힘) 후보에게 179표 차이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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