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사주, 활동 중단 4년 전 이미 예언? "망신수, 진실한 사과 해야" (+영상, 댓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나래 사주, 활동 중단 4년 전 이미 예언? "망신수, 진실한 사과 해야" (+영상, 댓글)

살구뉴스 2025-12-10 16:54:59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되는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돼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블라인드 신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사주 재조명

'명쾌한 명도령' '명쾌한 명도령'

최근 채널 '명쾌한 명도령'에서는 박나래의 블라인드 신점을 봐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무속인은 박나래의 생년월일을 듣고 점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박나래의 이름은 모른 채 성이 '박 씨'라는 것만 알고 진행했습니다.

무속인은 "이 분은 뭐가 이렇게 가슴속에 쌓인 게 되게 많고 막 까끌까끌하다. 생각하는 게 보면 부정적인 기운이 강하고 사람을 대할 때 진심으로 대하지 않고 겉과 속이 약간 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람을 어떻게 보면 약간 이것저것 따지면서 좀 경계를 나눠놓고 만나는 느낌이다. 쉽게 얘기하면 약간 등급을 매긴다 이런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조금 잘 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헐뜯거나 깎아내릴 수도 있는 사주"라고 덧붙였습니다.

 

"망신 수,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명쾌한 명도령' '명쾌한 명도령'

무속인은 "이것만 가지고도 솔직히 말하면 별로 좋게 안 보인다. 이 사람 사주를 보면 내가 이렇게 조금 하는 일들이 잘 되다가 망신 수가 든다. 망신 수가 들어서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한다 하면서 내가 좋았던 이미지까지 망치는 사람이다. 그래서 가는 길이 순탄하지가 않다 이렇게 보인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사람 어떻게 보면 약간 사람으로 흥하고 사람으로 망할 수 있는 약간 이런 사람이고 말실수 같은 거 좀 조심해야 된다. 이 사람은 항상 경거망동하면 안 되는 사주"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해서 그런 것 때문에 상대방이 약간 속상하거나 상처를 받거나 그것 때문에 약간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약간 구설을 타고 그다음에 망신 당하고 점점 이 사람은 운기가 바닥을 치는 느낌이다. 이러다가 이 사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무속인은 "잘못하면 이 사람이 하는 일을 못 하게 되거나 중단하거나 휴식하게 되거나 이런 기운이 조금 보인다. 뿌린 대로 거둔다고 선녀님이 얘기하신다. 선녀님이 조금 기분이 언짢아하신다. 부정적인 기운이 되게 강하다. 모두가 알고 있는 메이저다 했을 때 마이너로 조금 떨어질 수 있는 느낌이다. 계속 승승장구 못하고 꺾인다"고 전했습니다. 

 

"상대가 상처받았다면 진실한 사과를"

 '수인당 천무' '수인당 천무'

그뿐만 아니라 4년 전 현직 무당이 본 박나래의 사주도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년 전 채널 '수인당 천무'에서도 박나래의 사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채널의 무속인은 박나래의 생년월일과 성별만 듣고 "이런 사주 짜증 난다. 나 이런 사주 보면 짜증 난다. 좋은 사람 아니다. 방송에 어떻게 비칠지 몰라도 저는 별로"라고 말했습니다.

무속인은 "구설에 휩싸여있고 흔히 말해서 자중해야 할 사람인 것 같다. 연예인이라면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 이 사람은 초심을 거의 잃은 것 같다. 이 사람도 어렵게 자수성가 스타일이다. 오랫동안 밑바닥에서 탄탄하게 닦아서 그 기회에 운이 열려서 그 운을 잘 잡았다. 어려운 시절을 잊어버린 것 같다. 자기 울타리를 만드는 친구, 자신의 라인을 만들려는 친구, 자신이 중심이 돼 모이려고 하는 친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다가 진짜 나중에 주위에 사람 하나 없다고 혼내주고 싶다. 사과할 부분이 있다면 빨리 사과를 하고 사람들 마음을 풀 부분이 있으면 빨리 풀어서 해명 변명이 아닌 사과, 자신이 무심코 한 말에 상대가 상처받았다면 진실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두 개의 영상은 박나래가 의혹에 휩싸인 뒤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활동 중단 (+사주 영상에 달린 댓글)

사주 영상에 달린 댓글 사주 영상에 달린 댓글

박나래는 12월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습니다. 전 매니저들은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박나래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앤파크가 1년 이상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도 일었습니다. 박나래의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12월 5일에는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특수상해, 상해 혐의로 형사 고발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결국 박나래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12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