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지광(오른쪽)이 12월 14일 신부 김인주 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제공ㅣ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우투수 최지광이 결혼한다.
삼성 구단은 “최지광이 12월 14일 오후 12시 30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파크빌리지홀에서 신부 김인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친구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최지광은 “결혼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됐다는 무게감도 느끼지만, 이제는 서로의 편이 생겼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든든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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