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심방식)가 제22기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 있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최근 제22기 부천시협의회 출범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쌀 480㎏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부천지역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를 통해 지역 내 거주 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상생 활동의 하나로 전달된 쌀은 북한이탈주민의 생계 안정과 정착 지원에 활용,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심방식 회장은 “제22기 출범식에서 시민들과 나눈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가 지금까지 기탁한 쌀은 1천140㎏, 약 360만원 상당으로 이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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