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 5사 최초 ‘우수 선화주기업’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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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 5사 최초 ‘우수 선화주기업’ 1등급

이데일리 2025-12-10 16: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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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선화주 간 상생협력과 해운물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오른쪽)과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과 선사-화주 간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도입된 제도로, 선화주 기업의 협력 노력, 물류 안정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우수 선화주기업 1등급 획득은 발전 5사 중 동서발전이 최초로 거둔 성과로, 해운·물류 분야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반성장과 친환경·안정적 수송체계 구축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동서발전은 발전용 유연탄 등 국가 핵심 에너지원을 도입하는 대형 화주로서 다수의 국적선사와 장기용선 및 현물용선 계약을 체결하며 해운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해운·물류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물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화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선박 운항을 위한 다각적 지원 △친환경 운송 기반의 해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설비 강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친환경 경영실천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동서발전은 △수출입은행 정책금융 우대금리(최대 0.2%포인트(p)) △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 확대(1.5배) △항만배후단지 입주 시 정부사업 가점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선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운송을 확대하여 국가 물류 안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목표달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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