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정경민 경북도의원은 10일 "경북도 산하기관 기관장의 전문성과 윤리성은 곧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도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관리·감독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제359회 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관광 분야 산하기관장의 부적절한 행태를 지적하며 도지사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예산 편성 절차 위반, 조직 내실화 및 내부 소통 소홀, 책임 회피, 조직 운영 문제 등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문화·관광을 책임지는 기관장 자리가 위인설관이 돼서는 안 된다"며 "도지사가 산하기관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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