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안성훈이 따뜻한 위로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성훈은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 2025 왕중왕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준결승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인의 5승 가수 중 새로운 왕중왕이 탄생하는 순간,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우승자로서 무대에 선 안성훈의 존재감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성훈은 “‘도전! 꿈의 무대’ 출연이 제 꿈이었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출연자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그들의 아픔을 담담히 위로했고,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심사평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특별 무대에서는 자신의 곡 ‘엄마꽃’을 선보이며 현장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의 서정적 가사를 더욱 돋보이게 한 안성훈은 독보적인 감성 트로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안성훈은 오는 13일 첫 단독 콘서트 ‘ANYMATION’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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