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맨유 이용하네...멕시코 떠난 39살 '한때 월클 센터백', 유럽 복귀 선호→"맨유 제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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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맨유 이용하네...멕시코 떠난 39살 '한때 월클 센터백', 유럽 복귀 선호→"맨유 제의 받았다"

인터풋볼 2025-12-10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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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 스포츠 바이블'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라모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 39살 라모스는 몬테레이를 떠났고 유럽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맨유는 라모스에게 제의를 했으며 라모스 영입 경쟁에서 앞서가는 중이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당시 맨유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라모스의 거취가 관심을 모은다. 세비야에서 태동한 라모스는 레알 이적 후 세계 최고 수비수가 됐다. 레알 이적 당시만 해도 우측 풀백이었다. 라이트백으로도 최고의 활약을 했던 라모스는 센터백으로 포지션 이동을 한 뒤엔 더욱 엄청난 활약을 해 명성을 끌어올렸다.

스페인 라리가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수비를 잘하는 센터백으로 불렸다. 골 넣는 수비수의 표본이기도 했다. 결정적인 순간 세트피스 골을 성공했고 킥도 좋아 프리킥, 페널티킥을 담당하기도 했다. 레알에서도 수많은 개인 수상과 트로피를 따낸 라모스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메이저 대회 3연패, A매치 최다 출전 등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다.

레알에서 16년을 뛰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180경기를 뛰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던 라모스는 2021년 레알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갔다. PSG에서 두 시즌간 뛴 라모스는 세비야에 입단하면서 18년 만에 복귀를 했다. 1시즌만 소화한 라모스는 멕시코 무대로 가 몬테레이 유니폼을 입었다.

몬테레이에서도 활약을 하던 라모스는 툴루카전을 끝으로 몬테레이와 결별했다. 라모스는 마흔을 앞둔 나이에도 은퇴보다는 현역 연장을 원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관심을 받았는데 유럽 복귀를 선호한다. AC밀란 이적설도 나왔는데 맨유와도 연결됐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뛸 당시 "맨유에서 뛸 수 있었다. 이뤄지지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를 존중한다. 레알은 내가 마땅히 남아야 할 곳이다"고 말한 바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3백을 쓰고 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아이든 헤븐 등을 보유했는데 라모스를 추가할 경우 옵션과 경험, 안정감이 더해질 것이다. 이번엔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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