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분께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페인트 도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공장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직원 1명은 연기를 확인하고,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청은 이날 오후 3시 32분께 "마도면 청원리 1480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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