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0일 오전 11시 31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한 축사 지붕 세척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A씨는 청소업체 관계자로, 축사 지붕 위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중 밟고 있던 지붕이 부서지며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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