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맥주 조합한 '제임슨 스타우트', 국내 한정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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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맥주 조합한 '제임슨 스타우트', 국내 한정판 공개

프라임경제 2025-12-10 15:5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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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명제]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위스키와 스타우트 맥주의 대담한 조화를 담은 '제임슨 캐스크메이츠 스타우트 에디션(Jameson Caskmates Stout Edition)'을 국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제임슨 캐스크메이츠 스타우트 에디션 이미지. ⓒ 페르노리카 코리아

이번 에디션은 2021년 11월 '제임슨 블랙배럴' 이후 4년 만에 국내 출시되는 제임슨의 신제품이다.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크래프트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까지 아우르며,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슨 캐스크메이츠 스타우트 에디션(이하 제임슨 스타우트)은 아일랜드산 제임슨 위스키를 스타우트 맥주 캐스크에서 숙성해 완성한 제품이다. 세 번 증류된 제임슨 특유의 부드러움에 크리미한 초콜릿, 헤이즐넛, 커피, 버터스카치 풍미가 더해져 복합적이고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탄생 과정도 흥미롭다. 이 제품은 2013년 아일랜드 코크 카운티의 한 크래프트 양조장과의 협업에서 출발했다. 미들턴 증류소(Midleton Distillery)의 마스터 블렌더들이 양조장에 제임슨 캐스크를 맥주 숙성용으로 대여했고, 이후 스타우트를 담았던 캐스크에 다시 제임슨 위스키를 숙성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풍미가 한층 강화되며 제품 완성도가 높아졌고,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개국에서 '혁신적 위스키'로 사랑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제임슨 스타우트는 니트(nit)로 즐길 때 최상의 부드러움이 드러난다. 갓 우린 녹차처럼 은은한 첫 향을 시작으로 산뜻한 과일 풍미가 이어지며, 무겁지 않고 세련된 입체감을 준다. 

가벼운 스타우트 맥주와 함께 '비어백(beer back)'으로 마시면 쌉싸름한 단맛과 몰티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위스키와 맥주 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스타우트 캐스크 피니시를 통해 한층 부드러워진 제임슨 스타우트는 아일랜드 장인정신과 협업, 실험적 도전이 담긴 제품"이라며 "특히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도 제임슨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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