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문영미 부산시의원이 소아 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조례 제정 성과를 인정받아 부울경매니페스토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제9대 시의원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문 의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와 함께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사례를 제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23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공동발의)을 이끌어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제도화하며 소아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교직원 마음건강 조례는 교원뿐 아니라 행정직, 기간제교원까지 교육 현장 전체 교직원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문영미 의원은 "좋은 의정활동이란 시민의 삶에 필요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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