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 3.5%…KTX·SRT 통합안 의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 3.5%…KTX·SRT 통합안 의결

연합뉴스 2025-12-10 15:22:15 신고

3줄요약

공운위 '202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확정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내년도 공공기관 총인건비가 올해보다 3.5% 오른다. 공무원 보수와 동일한 인상률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202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년(3.0%)보다 0.5%포인트(p) 상향 조정된 인상폭이다.

일반정규직보다 처우가 열악한 저임금 무기계약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총인건비 차등인상률을 0.5%p 확대 적용한다.

이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평가 혁신가점 우수기관에 0.1∼0.2%p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육아휴직자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의 대체인력 충원을 위한 업무대행수당(월 20만원 이내)은 총인건비에서 제외된다.

경상경비는 2.0% 내에서 증액편성이 가능해진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 발표한 'KTX·SRT 통합' 안건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j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