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김남일이 강남역 인근에 버거 매장을 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호영은 9일 소셜미디어(SNS)에서 "김남일 사장님 개업을 축하드립니다"라면서 김남일·안정환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남일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정호영은 햄버거를 한입 베어먹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개그맨 김용만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뭉친프로젝트에 함께 소속돼 있다.
김남일의 아내인 KBS 아나운서 김보민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햄버거 사진을 올리며 "1일 1버거. 패티와 번의 미친 조합"이라고 응원했다.
김남일은 1978년생으로,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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