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 “일체 무관, 일면식도 없어” [공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재형,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 “일체 무관, 일면식도 없어” [공식]

스포츠동아 2025-12-10 14:30:42 신고

3줄요약


정재형,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 “일체 무관, 일면식도 없어” [공식]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측이 일명 ‘주사이모’ 관련 논란에 “일면식도 없다”고 의혹을 불식했다.

정재형 측은 10일 동아닷컴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 A씨와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명확히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해 12월 정재형이 출연한 박나래의 김장 에피소드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재형이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라고 묻자 박나래가 “어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대답한 바. 해당 영상으로 인해 의혹이 더욱 증폭되자 정재형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주사이모’는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A씨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명이 갑질과 폭언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A씨의 불법 시술 의혹 폭로가 함께 나왔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불법 의료행위가 아니었다면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 및 간호사가 왕진 형식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의료법 범위 내에서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A씨 역시 내몽고 지역 병원에서 교수로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하지만 국내 의료법상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면허 보유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가운데 강남경찰서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와 A씨 등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의협도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안임을 분명히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