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울주군, 사방시설 3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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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울주군, 사방시설 3곳 신설

연합뉴스 2025-12-10 14:2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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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울주군,산불피해 복구간담회 산림청-울주군,산불피해 복구간담회

(울산=연합뉴스) 11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왼쪽)가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오른쪽) 일행과 함께 산불피해 현황 및 복구 관련 추진 방향 등에 관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2025.4.11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대형산불이 발생한 온양읍 운화리 일대 산불피해지에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3곳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방시설은 지난 3월 온양읍 산불 피해가 발생한 이후 4월 초 행정안전부, 산림청을 비롯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를 거쳐 대상지 3곳을 확정해 설치했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69, 산100, 산153-1일대에 토사 붕괴 시 급격한 토사 유출을 막아줄 골막이 등 사방시설물이 설치됐다.

주요 공사 종류는 계류보전 사업(2곳), 산지사방 사업(1곳)이다.

이 밖에도 울주군은 올해 울주군 내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우려에 따른 응급 복구(온양읍 운화리 일원, 식생 마대 쌓기 등) 2곳, 긴급 복구사업(언양읍 직동리) 1곳을 완료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피해지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시설을 지속해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산사태 막자'…자연재난 대비 울주군 곳곳 사방시설 '산사태 막자'…자연재난 대비 울주군 곳곳 사방시설

[울주군 제공]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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