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천창수 교육감과 이정환 대표, 교육청 관계자들이 10일 접견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UBC문화장학재단에서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이정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중고 저소득층 자녀 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UBC문화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방송, 학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억 6,4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