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원룸에서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베트남인이지만 귀화를 해 국적은 한국이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B씨는 다른 도시에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와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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