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찬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최근 남동구 근린공원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와 함께 ‘대찬병원배 유소년 & 장애인 축구대회’를 열었다.
10일 대찬병원 등에 따르면 지역사회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대찬병원배 유소년 & 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부 38팀과 장애인부 4팀 등 총 42개 팀, 선수 42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대회에는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을 비롯해 오세일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대표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상호 대표원장은 “대찬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찬병원을 믿고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찬병원은 앞으로 스포츠 의학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선수들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유소년·장애인 체육 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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