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S-OIL이 고객과 함께 모은 보너스카드 포인트 5,488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OIL이 고객과 함께 모은 보너스카드 포인트 총 5천 4,88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5년 한 해 동안 S-OIL 고객들이 기부한 보너스카드 포인트 2천 744만원에 S-OIL의 1:1 매칭기부를 더해 마련됐으며,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청소년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로 적립한 포인트 중 50%를 기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금을 마련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7억 3천여만 원에 달하며, 기업과 고객이 함께 만들어온 대표적인 장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부터는 'MY S-OIL앱'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존 리터당 2원씩 적립되던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 기부 혜택을 리터당 3원으로 확대해 고객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20년 넘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S-OIL과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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