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행궁동 내에 사진체험 특화 공간인 '코닥 미니샷 월드'가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코닥 미니샷 월드는 수원의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 1천2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기술 기반 기업인 프리닉스가 건립했고 수원시는 콘텐츠 조성에 협력했다.
수원시와 프리닉스는 지난해 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코닥 미니샷 월드는 한옥 형태의 외관을 기반으로 사진기 자료관과 다양한 촬영 체험존을 배치한 사진 체험 중심 공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닥 미니샷 월드는 한옥 감성과 사진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공간으로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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