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길거리에서 아들 안고 넘어진 아찔한 사연 공개 "0.2초 안에 '엄마는 초능력자'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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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길거리에서 아들 안고 넘어진 아찔한 사연 공개 "0.2초 안에 '엄마는 초능력자' 깨달아"

메디먼트뉴스 2025-12-10 13:5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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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최근 아들을 안고 가다가 넘어졌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하며 엄마로서의 강인함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동기인 코미디언 황제성과 만나 나눈 대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민정은 "최근에 서이를 안고 가다가 경사진 언덕에서 넘어졌다. 서이가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다가 넘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0.2초 안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넘어지면 서이 머리가 다칠 텐데'라며. 정말 엄마는 초능력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민정은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팔꿈치와 무릎으로 넘어져 아들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부상 정도에 대해 "못 걷겠더라. 무릎에서 피도 났다"며 "사람들이 몰려들고 난리도 아니었다. '울고 계시던데 괜찮아요'라며 DM(다이렉트 메시지)도 왔다"고 말했다.

결국 한 아주머니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앉아 남편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빠도 놀라서 잠옷 바람에 사색이 돼서 왔다"고 전하며 가족들이 함께 놀랐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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