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측 "박나래 '주사 이모'와 일체 무관…일면식도 없어" [공식]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재형 측이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무관함을 밝혔다.

10일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A씨(주사 이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 A씨에게 반복적으로 의료 행위와 약 처방을 받아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박나래와 정재형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 돌연 비공개 처리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재형은 8시간 김장 끝에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라고 박나래에 말했고, 박나래는 "오빠 링거 같이 예약해 주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주사 이모'와의 연관성을 의심했으나 정재형 측은 "일체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이하 정재형 측 공식입장 전문.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A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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