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박나래 팔에 링거 자국 있더라…심적으로 힘들어 해" 걱정

사진 = 뉴시스

 

방송인 박나래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시언이 과거 박나래가 몸이 좋지 않아 링거를 맞았다고 한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시언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 '미안하다 나래야…이시언이 박나래에게 사과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박나래를 위해 아내인 배우 서지승과 함께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시언은 박나래가 등장하기 전 "기안이 말을 들어 보니 나래가 요즘 굉장히 피로하고, 어저께 '나 혼자 산다'를 보니 이쪽 팔에 링거 자국이 있더라"고 염려했다.

이어 "요즘 굉장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이 힘들다 그런다"며 "요즘에 나래가 심적으로 많이 슬프고 힘들어 하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나래는 항상 저나 친구들을 보면 항상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후 박나래와 마주한 뒤에도 "며칠 전에 기안이를 만났는데 네가 요즘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고 하더라"고 계속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