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진선규 "딸이 '아빠 귀엽다'고…시즌2 하고 싶어"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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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진선규 "딸이 '아빠 귀엽다'고…시즌2 하고 싶어"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5-12-10 13:5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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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지니TV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진선규가 'UDT'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지니TV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 진선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UDT'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작품. 진선규는 대테러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철물점 겸 문방구를 운영하는 창리동 청년회장 곽병남을 연기했다. 

2.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출발한 'UDT'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9일 방송된 8회는 4.6%로 최고점을 찍기도. 이에 진선규는 "시청률이 올라서 너무 좋다. 주위 본 분들의 반응도 좋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조금 더 시청률이 올랐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아주아주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UDT'는 쿠팡플레이에서도, 온에어 되는 ENA에서도 높은 시청량과 시청률을 보여줬다. 진선규는 그 인기를 두고 "동네 사람들, 나이가 조금 있는 아재들의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느낌이었다. 저희 딸도 제가 했던 드라마 중에서도 재밌다고, 같이 본방송 시청하는데 처음으로 칭찬을 해주더라. '아빠 귀엽다'고"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어린 애 눈에도 이렇게 보이나, 시청률이 도움이 됐나 싶었다"며 "제가 드라마를 봤을 땐 동네 사람들의 케미가 좋았떤 것 같다. 연기할 때도 좋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연기하고 위하고 그런 느낌들이 그 안에 보여져서 시청률이 좋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짚었다. 

시즌2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시즌2를 해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그는 "헤어지기 싫더라. 모든 작품마다 그런 게 있지만 그 크기가 이번엔 좀 다르더라"며 "시즌2가 되면 좋지만 다른 문제니까. 저의 마음은 그렇다. 저희끼리 시즌2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는 찍는 내내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공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지니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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