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한일톱텐쇼' 독무대·듀엣 무대 모두 장악..."천생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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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한일톱텐쇼' 독무대·듀엣 무대 모두 장악..."천생 연예인"

뉴스컬처 2025-12-10 13:5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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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압도적인 가창력과 유쾌한 예능감까지 섭렵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시즌 종료 방송에서 에녹은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일즈 송년MT’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그는 수준급 제기차기 실력과 신과 함께한 딱지치기 등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사진=한일톱텐쇼
사진=한일톱텐쇼

특히 에녹이 박성준 역술가에게 운세를 보는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역술가는 에녹을 “자극을 주는 존재지만 함께하면 시너지가 상승하는 ‘태양 케미’”라고 평했고, 에녹과 신승태가 같은 ‘물의 남자’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천생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에녹은 신승태, 마사야, 쥬니와 함께 전통시장 투어에도 나섰다. 초록색 김장 조끼를 입고 ‘전통시장 F4’ 워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상인들과 넉살 좋게 소통하며 동생들을 챙기는 훈훈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신곡 ‘Mr. SWING’ 무대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무대 위와 아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에녹은 ‘한일가왕전2’부터 ‘한일톱텐쇼’까지 이어진 한 달여간의 쇼에서 나훈아 ‘잡초’, 김동환 ‘묻어버린 아픔’, 임영웅 ‘인생찬가’ 등 다채로운 독무대를 선보였다. 마사야, 김다현, 손승연과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풍부한 성량과 완벽한 하모니로 ‘듀엣 드림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생찬가’ 무대에서는 김미령 셰프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까지 연출하며 에녹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녹은 최근 새 미니 앨범 ‘Mr. SWING’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뮤지컬 무대 복귀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연말 단독 디너쇼와 제야음악회, 방송 활동은 물론, 내년 2월 첫 일본 단독 콘서트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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