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일대에서 한때 정전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북구 칠성·침산·고성동 일대 한전과 계약된 건물 345호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복구는 30여분 후인 오전 11시9분께 완료됐다.
정전은 칠성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전기설비가 훼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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