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창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와 손잡고 오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 '창업 IN 경진대회'가 열린다. 예비창업자 10개 팀이 아이디어와 제품을 홍보하고 창업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다.
메인 행사인 'IR 데모데이'에서는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무대에 올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한다.
행사 당일 20개 규모의 전시·홍보 부스도 운영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창업자와 잠재적 투자자가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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