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계에 반가운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성은 10일 오후 6시 싱글 〈한도초과〉로 컴백 예정.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봐'가 수록돼 있습니다.
대성
타이틀곡 '한도초과'는 트로트를 기반으로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앞서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쿠시와 지드래곤이 또 한 번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죠. 여기에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필름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세정도 오는 17일 싱글 앨범 〈태양계〉로 돌아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9월 발매된 정규 1집 〈문〉 이후 약 2년 3개월인 만큼 더욱 관심을 받고 있어요. 컴백 포스터도 공개됐는데요. 전반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빈티지한 소품들로 앨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온라인 커버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김세정의 '태양계'는 성시경이 지난 2011년 선보인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원곡이 지닌 여운을 김세정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적재가 프로듀싱한 것도 주목할 점. 적재는 "이 곡이 가진 감성을 한 배우의 독백처럼 풀어내고자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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