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이하늬의 추천템으로 인해 온몸에 알레르기가 일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과 하정우. 동네사람들의 멋진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공효진은 동네주민 하정우와 만나 "오빠(하정우)랑 나랑 (이)하늬랑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서로가 좋다고 쓰던 아이템, 디바이스들 서로 공유하고 산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이하늬 때문에 돈 많이 썼다. 거의 다 샀다"며 "(이하늬가 추천한) 매트는 배겨서 잠을 못 자겠더라. 집에 어디 있을 거다"라고 했다.
또 하정우는 "하늬 때문에 미친 듯이 오일을 100만원 어치 산 적이 있다. 비싸더라. 집에 전시 해놓고 귀 뒤에 바르고 먹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일 때문에) 갑자기 알레르기가 온몸에 생겨서 엄청 고생했다. 기적적으로 이제 거의 다 나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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