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유튜버 미미미누가 전 여자 친구를 모두 명문대에 보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미미누는 "저랑 사귀면 명문대 입시 코디네이터가 된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좋은 대학을 가려면 사귀라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미미누는 "첫 사랑은 서울대에 갔다"며 "나중에 들어보니 대기업에 들어갔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는 연세대에 진학했다"고 했다.
미미미누는 "재수생 시절에 수능 10일 남기고 사귀었던 여자가 있었는데 저는 다 탈락하고 삼수를 하고 그 친구는 전부 합격해서 고려대를 갔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어쨌든 다 맞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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