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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바람막이
」김예림 – 코지한 무드의 체크 패딩
」안소희 – 담백하고 세련된 카키&아이보리 조합
」강혜원 – 새하얀 눈밭 위 소녀 감성을 키워주는 블랙 코디
」
인스타그램 @nayoungkeem
김나영
핑크 바람막이 하나만으로 첫눈 풍경을 가장 경쾌하게 완성한 김나영의 룩은 조명과 눈발이 함께 반사되며 특유의 키치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블랙 패널로 구조가 잡힌 디자인이라 컬러 대비가 선명하고, 회색 머플러와 장갑이 더해져 바람막이 특유의 가벼움을 안정감 있게 정리해 주죠. 눈이 얼굴에 잔뜩 내려 앉아도 환하게 웃는 표정이 장면 전체의 생기를 끌어올리고, 첫눈의 설렘이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에 배어든 순간입니다.
인스타그램 @yerimiese
김예림
체크 패딩을 입고 눈밭에 몸을 낮춘 김예림은 첫눈을 가장 귀엽고 로맨틱하게 즐깁니다. 반려견을 조심스럽게 끌어안은 포즈가 너무 사랑스럽고, 두 눈을 동그랗게 뜬 강아지의 표정까지 더해져 사진 분위기가 한층 더 유쾌해지죠. 체크 패턴 위에 눈송이가 사르르 내려 앉으며 톤이 부드럽게 정리되고, 차분한 겨울 배경이 두 존재의 귀여움을 더 또렷하게 부각합니다. 편안한 룩인데도 감성이 꽉 차 있는 겨울 산책 장면이에요.
인스타그램 @ssoheean
안소희
카키 톤 롱패딩에 아이보리 니트를 받쳐 입은 안소희의 스타일은 첫눈과 가장 조화로운 겨울톤을 보여줍니다. 패딩의 볼륨감과 니트의 소프트한 질감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실루엣이 매끄럽게 정리되고, 머리를 단정히 묶은 모습이 담백하고 단아한 인상을 더해 주죠. 작은 눈사람을 손끝에서 빚어내는 장면이 전체 무드에 귀여운 온도를 더하며, 조용한 조명 아래 카키 컬러가 깊어지면서 안소희 특유의 청량한 겨울 감성이 세심하게 드러납니다.
인스타그램 @hyemhyemu
강혜원
눈 위에 직접 하트를 그리며 앉아 있는 강혜원은 첫눈의 소녀감성을 가장 순수하게 담아냅니다. 블랙 코트에 눈송이가 소복하게 내려앉아 텍스처 대비가 살아나고, 그 덕분에 표정과 분위기가 더욱 또렷해 보이죠. 눈밭의 밝은 톤과 어두운 아우터가 부드럽게 섞이며 장면 전체가 깔끔하게 정리되고, 살짝 지은 미소가 첫눈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완성합니다. 고요한 겨울밤의 온도가 그대로 스며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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