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락 한우협회 지부장 완주군 ‘1일 군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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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락 한우협회 지부장 완주군 ‘1일 군수’ 활동

파이낸셜경제 2025-12-10 11:1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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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락 한우협회 지부장 완주군 ‘1일 군수’ 활동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완주군이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일 군수제’에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 정봉락 지부장이 나섰다.

농업·임업·축산 분야를 대표하는 정 지부장은 군수 위촉을 통해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위촉패 수여와 함께 보안서약서 작성, 주요 군정 현황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정봉락 1일 군수는 특히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관심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심도 있게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완주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방지 및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산불 진화 인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고산농협경축자원화센터를 방문해 가축 분뇨 자원화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친환경 축산 농가 및 경종 농가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에는 완주군 로컬푸드 시스템의 중심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 체계를 살피고,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안 사업장 방문 후에는 오찬을 통해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소양 오성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문화·관광 분야가 농촌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군청으로 복귀한 정봉락 1일 군수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현장을 군수 시각으로 직접 둘러보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정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완주군 발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핵심 분야인 농업·임업·축산 전문가를 1일 군수로 모시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군수로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군민 우선, 소통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 1일 군수제는 군민 누구나 군수가 되어 현안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구현하는 민선 8기 완주군의 주요 공약 사업이자 우수 소통 행정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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