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온두라스 간다 '오피셜' 공식발표…LAFC, CONCACAF 챔피언스컵서 에스파냐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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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온두라스 간다 '오피셜' 공식발표…LAFC, CONCACAF 챔피언스컵서 에스파냐와 맞대결

엑스포츠뉴스 2025-12-10 10:5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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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를 만난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손흥민을 포함한 LAFC 선수들은 일정에 따라 온두라스 원정을 떠나게 될 예정이다.

CONCACAF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CONCACAF 챔피언스컵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 대륙에 속한 클럽들 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클럽월드컵과 인터콘티넨탈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흔히 '별들의 무대'라고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비슷한 대회인 셈이다.



2025시즌 MLS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 정규시즌 6위를 차지한 LAFC는 다른 구단들의 성적에 따라 CONCACAF 챔피언스컵 출전 티켓이 주어지는 행운이 따랐다.

미국축구협회는 2026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본선 출전권에 대해 ▲CONCACAF 리그스컵 1~3위 ▲U.S 오픈컵(FA컵) 우승팀 ▲MLS 정규시즌 최다승점팀(서포터스 실드 위너) ▲MLS컵 플레이오프 우승팀 ▲MLS 정규시즌 최다승점팀이 속하지 않은 다른 콘퍼런스 최다승점팀(이번엔 서부 콘퍼런스) ▲MLS 정규시즌 최다승점 차순위 두 팀이 나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CONCACAF 리그스컵에선 시애틀 사운더스와 인터 마이애미, LA 갤럭시가 각각 1위, 2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U.S 오픈컵(FA컵) 우승은 내쉬빌에 돌아갔다. MLS 정규시즌에서 승점66을 기록한 동부 콘퍼런스 필라델피아 유니온이 서포터스 실드를 거머쥐었다. MLS 서부 콘퍼런스에선 샌디에이고FC가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이미 CONCACAF 챔피언스컵 티켓을 따냈기 때문에 MLS컵 PO 결승에 오른 밴쿠버도 MLS컵 PO 우승팀 자격으로 CONCACAF 챔피언스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두 장이 남은 상태에서 정규시즌 승점 6위 LAFC가 MLS 정규시즌 승점 2위 신시내티FC와 함께 막차에 탑승했다.


사진=연합뉴스 / CONCACAF 챔피언스컵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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