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김동환 기자 = 한전기술이 새해까지 이어질 청렴·안전 문화를 출근길에서부터 새롭게 다졌다.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은 지난 9일 경북 김천 본사 로비에서 사장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임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근길 로비에서는 ‘Merry Clean-mas, Safe New Year’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이 출근하는 직원 한 명씩 직접 맞이하며, 청렴‧안전 안내 리플렛과 따뜻한 핫팩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한 해의 마지막 순간까지 청렴‧안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새해에도 조직 내 건강한 청렴‧안전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김태균 사장은 “청렴과 안전은 공기업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과 안전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여,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청렴교육과 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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