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초반부터 2013년도 까진
이 프루티거 에어로 라고 불리우는
디자인이 세계를 지배했다
묘하게 포근하다
묘하게 친환경 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그러면서도 뭔가 구닥다리 느낌나는게
이 디자인의 포인트이다
특징이라고는
푸른 빛깔, 열대어, 물방울, 친환경, 에코
등이 있다
00년대생 싱붕이들은 꽤 친숙하게 느낄수있는데
니들 어렸을때 영어 교과서를 떠올리면 된다
대부분 다 프루티거 에어로 디자인 이었을거다
파워포인트 2007 버전 또한 프루티거 에어로 디자인이다
지금 와선 미니멀리즘이 지배하고있다
과장된 디자인들을 실용성있게 단순하게 만든게
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특징이라고는
흰색이 많고 뭔가 깨끗해 보인다는거다
당장 우리가 쓰는 폰디자인도 미니멀리즘 디자인 이다
과장된 디자인을 최소한으로 표현한
대단히 실용적인 디자인 이다
프루티거 에어로 시대에는 그 디자인들이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디자인들이 굉장히
촌스럽게 느껴진다
한편 그 디자인들이 그립기도 하다
언젠가는 미니멀리즘 또한 촌스럽지만 그리워지는 순간이
올것이다
이는 디자인이 포인트가 아닌 사람의 추억은
과거를 좀더 밝고 미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2000년대를 생각하면 이런 노을빛의 붉은 색감이 떠오른다
이유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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