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 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해외 진출 유공 부문은 콘텐츠 수출, 한류 확산, 국제 문화교류 등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진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인조이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게임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가상 세계 창작자가 돼 캐릭터 ‘조이’들의 삶과 사회를 직접 설계‧연출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세밀한 연출 도구, 감정 표현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통해 일상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시나리오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혁신성을 기반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과 다양한 시도를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며 “인조이를 비롯한 한국 게임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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