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대위기! 맨시티전 앞두고 최소 7명 결장 예상…“아카데미 유망주 3명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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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대위기! 맨시티전 앞두고 최소 7명 결장 예상…“아카데미 유망주 3명 콜업”

인터풋볼 2025-12-10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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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바람에 유망주들을 콜업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최소한 7명의 1군 선수가 결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직전 스페인 라리가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리그 선두를 달렸던 레알 마드리드는 어느덧 바르셀로나에 자리를 내줬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는 4점이다.

일각에선 알론소 감독 경질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패배 후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을 포함한 레알 마드리드 고위 지도부는 팀의 상황과 알론소 감독의 미래에 관한 내부 논의를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맨시티전 결과가 알론소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 매체는 “소식통 중 누구도 다가오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패배해도 알론소 감독이 계속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이상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 감독을 유지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계속 가지고 싶어 하지만, 이처럼 요구가 많은 구단에선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사회는 현 상황이 온전히 알론소 감독 책임이라고 믿지 않지만, 팀 이미지와 최근 결과에 불만이 있다”라고 밝혔다.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온전치 않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에데르 밀리탕,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최소7명의 1군 선수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도 결장 가능성이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아카데미 선수들을 콜업했다. 매체는 “알론소 감독은 아카데미로 눈을 돌려 유망한 재능으로 평가받는 조안 마르티네스, 비토르 발데페냐스, 호르헤 세스테로를 1군 스쿼드에 승격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8세 센터백 마르티네스는 수비에서 장기적인 후계자로 여겨지고 있다. 18세 발데페냐스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모두 뛸 수 있다. 19세 세스테로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다. 성숙함과 전개 능력으로 알론소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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