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1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헌혈의집 마산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경남혈액원은 센터가 대중교통 이용이 가까운 곳에 있어 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헌혈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 방문 헌혈자는 롯데시네마 마산터미널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혈액원은 센터 개소를 기념해 헌혈자에게 특별기념품(티셔츠 또는 키링 중 선택)을 증정한다.
이정우 경남혈액원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헌혈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센터 개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께서 가깝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명나눔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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