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두 격투 도시" UFC 회장 극찬, 2026년 3월 런던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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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두 격투 도시" UFC 회장 극찬, 2026년 3월 런던 대회 열린다

일간스포츠 2025-12-10 10:2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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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터 패디 핌블렛. 사진=UFC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2026년 3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다시 방문한다. UFC는 계속해서 영국에서 월드 클래스 MMA를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UFC 파이트 나이트 역사상 가장 높은 입장 수입을 올린 2025년 3월 역사적인 O2 아레나 매진 이벤트에 이어 1년 만에 개최되는 런던 대회다. 지난해 팬들은 잉글랜드의 나다니엘 우드, 스코틀랜드의 크리스 던컨, 아일랜드의 샤우나 배넌과 같은 지역 선수들이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영국 MMA신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영국은 UFC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파이터들을 계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현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은 2020년 UFC에 데뷔한 이래 놀라운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파이터 ‘배디’ 패디 핌블렛은 라이트급에 혜성처럼 등장해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이번에 UFC 324에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 나선다. 페더급 톱 랭커 르론 머피는 옥타곤에서 연이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타이틀샷을 요구하고 있다.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는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선두에선 격투 도시 중 하나”라며 “팬들은 열정적이고, 에너지는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런던에 방문했을 때 우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역사상 최고 입장 수입을 경신했다”며 “런던은 언제나 최고였고, 이번 대회도 무척 기다려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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