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사진제공 | 에일리언 컴퍼니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정준원이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MC로 발탁돼 데뷔 이래 첫 시상식 진행에 나서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배우 정준원이 정준원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MC를 맡는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진행이다.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정준원은 작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에 안정적인 진행과 감각적인 센스를 더해 차세대 MC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정준원은 최근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자연스러운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동 폭을 넓혔다. 11월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차분한 진행력을 드러냈다.
한편 정준원은 드라마와 예능, 팬미팅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호응을 얻었고, 7월 서울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에 이어 타이베이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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